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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 fragments3

완벽, 완성 난 뭔가 즉흥적인 행동은 부담스럽다 때문에 사람들과 대화할 때에도 조심스럽고, 또 말이나 행동을 하고 나서도 후회하는 적이 많다. 아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왜 하필 그런 말을 해가지고 등등 이 블로그만해도 그렇다. 로그인해서 보면 시작해놓고 완성짓지 못한 글들이 많다. 전부 다 일단 쓰고 싶어서 시작은 했지만 뭔가 부족해서.. 끝맺음을 못하겠어서 이대로 올리기엔 좀 부끄러워서 아쉬워서 등등 그래서 그냥 공개되지 못한 미완성의 글들이 많다. 사는게 바쁘다보면 한참을 글을 못 쓸 때도 있고 관리 못하고 방치해놓기도 하고 그러면 공개되지 못한 글들은 몇 년이고 그냥 잠자고 있는 거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내 욕심인거고 용기를 내지 못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 공개를 한다는 건 이정도면 욕 안먹겠다 누가 .. 2020. 4. 15.
생각과 글 난 왜, 허구헌날 혼자서 생각은 많이 하는데, 생각한 바를 글로 옮겨보면 이리도 생각이 짧을까 싶다. 글재주가 없는 것일 수도 있지만,그저 내가 하는 생각 자체가 무의미 무가치한 것들이 아닌가또 생각해본다;; 시간낭비인것 같기도 하고... 뭔가 머릿속으로만 하면 별별 생각을 다 하는 것 같은데,남들과 얘기해보면 굳이 생각할 필요 없는 쓸데없는 것까지 고민한다고들 하는데 그 생각 자체가 그다지 영양가가 없다는게 사실인 것 같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 그저 생각을 글로 옮겨보기만 하면 이렇게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것을. 2017. 6. 10.
테스트... 첫 글 지우고 새로 테스트 해본다... 아직은 뭐가 좋은지...편리한지 모르겠군. 끄압 2008.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