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문학1 레드셔츠 - 존 스칼지 헐.. 겉에 있는 소개글만 봤을 때는 단순히 기존 SF물들의 패러디 같은건가? 싶었다. 그러나 메타 픽션? 메타 문학? 뭐 그런 방식을 사용한 듯하다. 허구속 인물과 세계관이 지금 책을 읽는 독자를 인식하고 넘어오는 뭐 그런,이야기 속 등장인물이 이야기와 현실의 경계를 부수고 무시하는 뭐 그런. 메타 픽션 하면 개인적으로 젤 먼저 떠오르는 영화가 있는데어릴 때 재밌게 봤던 아놀드 슈왈츠네거 주연의라스트 액션 히어로 .(심지어는 막판에 실제 저런 영화들이 작중에 언급된다!) 암튼,,이 책 "레드 셔츠"는 이 무슨..일견 막 나간다 싶으면서도헛점을 허락하지 않고,닥치는 대로 쓸 것처럼 하면서도짜임새를 놓치지 않는다. 이는, 모든 일들이 다 밝혀지고 사건이 마무리 되는 듯하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고이후 남아있는.. 2016. 12.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