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기억증후군1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 데이비드 발다치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홈페이지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말 그대로, 모든 것을 기억한다. 기억력이 심히 나쁜 나로서는 정말 부러운 능력이 아닐 수 없으나뭐든 과하면 모자람만 못하다고, 단점도 있다. 잊고싶은 괴로운 기억들까지 모조리 생생히 기억할 수밖에 없다는 점그 기억이 강렬하고 처절할수록, 평생 그 고통을 생생히 느낄 수밖에 없음이라. 영화 이터널 선샤인에서도.. 오죽했으면 주인공들이 그랬을까..물론 영화의 주제는 사랑에 대한 내용이라 조금 다른 의미로 쓰이긴 했지만 그래도 괴로운 일을 겪으면, 잊혀질 때까지 잠도 못자고 있는 스트레스 없는 스트레스다 받는 나로써도 충분히 예상이 되긴 한다.. 좀 딴 얘기를 했는데,어쨌든 이 책은 이런 특이한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겪는 이야기다. 책 얘기로 돌아가.. 2018.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