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빌딩1 다치바나 다카시의 서재 - 다치바나 다카시/와이다 준이치 예전에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라는 책에서...작가 "다치바나 다카시" 의 엄청난 독서량에 놀랐지만,솔직히 이 사람이 일본 내에서 얼마만큼 지성인으로 인정받고 존경받는지는 사실 우리나라에 그다지 알려지지는 않았다. 물론 나도 잘 몰랐고...지금도 잘 모르고.. 공교롭게도, 그가 쓴 책이 둘 다 자신의 책 자랑(?)이 주된 내용이었고,실제로 그가 일본 내에서 추앙받는 이유를 알만큼 뛰어난그의 다른 저작을 읽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책 자랑...이라고 쓰니까 왠지 비꼬는 것 같은데,딱히 비꼬고 할 일은 물론 없다. 엄청나게 많은 책을 읽었다는 점과,그 자신의 서재를 무려 건물 한채만큼(왠만한 도서관 급)이나 가지고 있다는 점은부럽고 샘 날만한 일이지만. 이 책에서는 그래도다카시 본인의 지식의 단편을 .. 2017. 2. 23. 이전 1 다음